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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20년 08월

세수

어푸 어푸 거친숨 내어 본다 그 잠깐새 숨못셔 세상등질까 어푸 어푸 가쁜숨 내어 본다 거믄 얼굴 씻은물 목에들까 아무도 듣지 못한다 아무도 알지 못한다 따끔한 비누 눈에 들까 두눈 질끈읽어 볼까?세수

새벽

문득 새벽이 부르는 소리가 일으켰다 그속에선 모두가 단조로웠다 어느것 하나도 색을 갔지 못했고 어느것 하나도 소리내어 말하지 못했다 나도 누구도 그 속에선 없었다 단지 아침이 올꺼라는 한가닥의 희망으로 미화시킨 막연한읽어 볼까?새벽

Thanatonaute

1. 깨달음에 목마른 깨달음의 목마름에 지친 깨달은 자 단 한방울의 물도 그리달게 마시는가 80286,80386,80486 Pentium, Pentium Pro 결국, 유행지난 최신품 E=mc2 그대의 목마름에 그 많은 이를 말라 죽게 하였는가 깨달음에읽어 볼까?Thanatonaute

Religion

Subject : Religion of Ye-mi Object : Clinical demonstration breed Ye-mi Method of Research : Observation 여미에게 종교란 부족한 자신들의 대리만족체로 보였다. BUGS와의 싸움에서 늘 힘들어 하던 그들이 택한 것은읽어 볼까?Religion

덩실 덩실 그놈 참 흥곁구나 우수 꽝스러운 그 놈 얼굴에 어깨춤이 덩실덩실 한 걸음 한 걸음 그 걸음 걸음 나비보다 가볍구나 그 놈의 삐뚤어진 입에 나도 같이 날자구나 내려치는 호통소리읽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