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년 08월 12일/ By 조 규남 세수 어푸 어푸 거친숨 내어 본다 그 잠깐새 숨못셔 세상등질까 어푸 어푸 가쁜숨 내어 본다 거믄 얼굴 씻은물 목에들까 아무도 듣지 못한다 아무도 알지 못한다 따끔한 비누 눈에 들까 두눈 질끈읽어 볼까?세수